[실용풍수지리] 풍수지리와 미래예측
사람은 누구나 미래에 대한 꿈을 꾸고 희망을 가지고 있지만 반면에 또 많은 사람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고민하며 번민하고 있다. 미래에 잘 될 것인가? 행복할 것인가? 또한 잘 못 된다면 좋은 방법은 없을까?...
풍수지리는 처음부터 좋은 터를 잡아서 발복하려고 했던 점에서 출발한 학문이기 때문에 어찌 본다면 풍수지리 논리의 전체가 '개운론'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풍수의 고전인 《감룡경(撼龍經)》에 논하기를[氣血句連逢水住 大爲都邑帝王州 小爲郡縣君公侯 其次偏方小鎭市 亦有富貴居其中] "기혈이 연이어 흐르다가 물을 만나 멈추어 응결하니 크게 응결된 곳은 제왕이 다스리는 수도가 되고 작게 응결된 곳은 형세에 따라서 공후가 다스리는 군현이 되며, 그 다음으로 작은 것은 변방의 작은 마을과 음양택의 부귀지가 되어 부귀자(富貴者)가 그 안에 거처한다."라고 하였다.
풍수적인 관점은 크게는 국가에서 기업, 개인에 까지 그 영향이 막급하지만 가장 핵심적인 요인은 터에 있다고 본다. 옛말에 "왕대밭에 왕대나고 쫄대 밭에 쫄대난다"고 했듯이 개인의 경우 개운으로 발복을 받고자 한다면 당연히 좋은터로 이사를 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소위 말하는 '명당'의 경우는 동양사상의 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에 누구나 좋은 터라고 알고 있지만, 이 명당이 운이 있어 변화를 한다는 점이다. 즉 "한번명당은 영원한 명당"이 아니라는 부분이고, 시운(時運)의 변화에 따라 발복하는 부귀의 터가 변화하며 이동한다는 점이다.
국가나 기업의 경우를 풍수지리학의 관점에서 본다면 '개운학'을 넘어서 '예측학'으로 접근해야 옳을 것으로 보며, 개인의 개운적인 부분은 향후 발전 할 것으로 예측되는 지세(地稅)에 편승하는 것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예측학으로서의 풍수지리 논리로 서울의 커다란 변화를 분석한다면,
★ 강남은 본래가 양재천이 감아도는 부귀자의 터(왕대밭)이고, 강북은 강남에 비하여 빈한한 터(쫄대밭)이었다. 따라서 예전(2003년까지)에는 강남이 거듭하여 발전을 해나가고 강북은 점점 더 쇠퇴되어 가고 있었지만, 현재(2004년 부터)는 강남은 오히려 발전이 둔화되며 답보의 상태가 되었고, 강북은 사대문 안을 비롯해 용산, 성수지역, 마포지역 등 대단위 개발과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 과천 집값의 폭락은 풍수적으로 이미 예견되어 있었던 부분이고, 얼마 전 뉴스에서 보도된 "과천의 집값이 일부 상승의 조짐이 보인다"고 한 부분을 다시 풍수학적인 분석으로 본다면 "과천은 앞으로도 30년 동안은 계속 하락하며 쇠퇴할 것"으로 예측해 볼 수 있다.
★ 검단지구와 용산지구 개발사업은 현재는 둘 다 중지가 된 상태이지만 용산지구만은 지운의 왕기가 작용하므로 어떠한 형태로든 새로운 개발의 형태가 시작 될 것이므로 즉 지금이 매수시점이다.
★ 북한의 금강산 사업과 개성공단 사태에 관하여 풍수적인 예측을 한다면 "둘 다 예전과 같이 다시 성황을 이루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된다.
★ 미국의 디트로이트 시티와 폰티악의 경우 자동차 산업이 망해서 도시가 공동화가 일어나 현재는 거의 죽은 도시가 되었는데, 이 또한 풍수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지운이 다 되어서 도시가 망하려고 자동차 산업이 먼저 쇠퇴한 것으로 하지만 앞으로 30년 뒤에는 다시 일어설 것으로 본다.
★ 북한은 2019년 무렵에 붕괴할 것으로 보며, 이 때 흡수 통일이 될 것으로 본다.
★ 대한민국은 2020년부터 감당하기 힘든 국가적 경제위기를 겪게 되는데 이때 삼성도 쇠락함을 피할 수 없게 된다.
★ 그리스의 아테네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위난함을 피할 수 없는데 7년 뒤인 2021년부터 바닥을 찍고 2024년부터 회복세가 가시화 될 것이다.
이러한 형식의 미래예측논리들은 전부 풍수지리학의 지운의 변화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를 상세히 알고자 한다면 전문적인 풍수공부를 해야만 가능 할 것이다.
출처: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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