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스크랩] 식물도감

장안봉(微山) 2014. 1. 15. 07:02

식물도감


인도 원산이며, 열대에서 온대에 걸쳐 재배하고있는 일년초이지만. 열대지방에서는 다년초로서 높이 60∼100cm이고, 회색 털이 있다. 잎은 호생하며 엽병이 길고 난상 타원형이며. 길이 15∼35cm로서 끝이 뾰족하거나 둔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다소 파상으로 되며 좌우가 같지 않다. 어느 환경에서나 잘 자라며 생육 특성이 왕성해서, 몇 포기만 정원에 심어 두면 여름 내내 열매를 따먹을 수 있다.
과: 가지과
종: 가 지
지증해연안 원산의 1년 내지 2년초로서 오랫동안 채소로 심어 왔으며, 높이 30∼60cm이고 전체적으로 털이 없으며, 독특한 향기가 있다. 잎은 호생하고 2회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엽병이 없고 다시 우상 또는 결각상으로 갈라지며, 인접한 우편이 서로 겹쳐지고 밑부분이 원줄기를 둘러싸며 다소 육질이다. 잎을 채소로 먹기 위해 밭에서 주로 재배하며, 씨가 떨어져서 밭 주변이나 집 근처에 야생하는 경우도 있다.
과: 국화과
종: 쑥 갓
산지의 숲 속에 분포하는 낙엽교목으로서, 높이가 8m에 달하며 주로 침엽수림 밑에서 자란다. 잎은 대생하며 원형 심장저이고, 길이 7∼10cm로서 9∼11개로 갈라지며 표면에 털이 약간 있거나 없고, 뒷면은 잎맥을 따라 연모가 있으며 엽병은 처음에 연모가 있다. 단풍나무의 잎에 비해 보다 여러 갈래로 어수선하게 갈라져 있는 편이며, 갈라진 정도가 얕고 손바닥 모양이며, 열편의 끝은 날카롭고 중거치가 있다.
과: 단풍나무과
종: 당단풍
우리나라의 중부 이북지역 산기슭 및 산골짜기에 분포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어디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던 수종이었으나, 용도가 워낙 다양하고 가지 끝에 달린 열매를 따기 위해 톱으로 밑동을 잘랐기 때문에, 지금은 찾기가 힘들어져 보호가 절실한 수종이다. 높이 20m에 달하며 수피는 세로로 갈라지고, 잎은 기수우상복엽으로 돋고, 소엽은 7∼17개이며 긴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을 이룬다. 타 수종에 비해 엽면적이 넓고 생산층의 두께가 두꺼워 대기를 정화하는 기능이 높으나, 아황산가스 등의 오염농도에 민감한 편이다.
과: 가래나무과
종: 가래나무
제주도의 숲속에서 자라는 낙엽교목으로서, 관상용으로 심고 있으며 높이10m, 지름 1m이고 가지는 굵으며 털이 없고 많이 갈라진다. 잎눈에는 털이 없으나 꽃눈의 포에는 털이 밀생한다. 원래 이 식물은 제주도의 숲속에 자생했었으나, 관상용으로 심어서 개체수가 많아지고, 분포범위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공해로 심하게 오염되면, 열매가 채 익기 전에 잎이 먼저 마르면서 오그라드는, 오른쪽 사진과 같은 특이한 현상을 나타낸다.
과: 목련과
종: 목 련
양지의 건조한 곳에서 자라는 다년생 덩굴식물로서, 길이가 3m 이상에 달하고 자르면 젖같은 액체가 나오며, 지하경이 길게 뻗어 번식한다. 잎은 대생하고 난상 심장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5∼10cm, 나비 3∼6cm로서 털이 없으며, 약간 두껍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어떤 곳에서나 잘 자라고 울타리를 타고 오르기도 하며, 풀밭에서 자라는 큰 식물체를 감아 오르면서 무성하게 번식한다.
과: 박주가리과
종: 박주가리
습지 또는 습지 근처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높이가 1m에 달하고 근경이 옆으로 길게 뻗으며, 원줄기는 사각형이고 잔털이 있다. 잎은 대생하며 넓은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고, 끝이 둔하거나 또는 날카로우며, 밑부분이 둥글거나 또는 심장형으로서 원줄기를 약간 감싸고, 길이 4∼6cm, 나비 8∼15m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부처꽃과 외형이 비슷하지만 원줄기에 잔털이 많이 돋아 있으며, 꽃의 빛깔이 탁하고 어두운 느낌이 든다.
과: 부처꽃과
종: 털부처꽃
계곡의 숲 가장자리 또는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높이가 1m에 달하며 줄기는 여러 개가 한군데에서 나오고 둔하게 네모가 지며, 엽병과 더불어 붉은 빛이 돈다. 잎은 대생하고 난형이며 끝이 3개로 갈라지고, 중앙열편은 길이 2∼5cm의 거북꼬리처럼 되며 3출맥이 뚜렷하고, 밑부분이 넓으며 날카롭거나 또는 둥글며 길이 8∼20cm, 나비 5∼15cm로서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고, 뒷면 맥 위와 표면에 짧은 털이 있다.
과: 쐐기풀과
종: 거북꼬리
산록 이하의 낮은 지대에서 자라며, 처음에는 곧추 서는 듯하지만 옆으로 뻗으며, 짧은 가시와 털이 있다. 잎은 호생하고 3출우상엽이지만 맹아에서는 5개씩 달리는 것도 있으며, 소엽은 넓은 도란형, 난상 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정소엽은 흔히 3개로 갈라지며 길이 2∼5cm로서, 표면에 잔털이 있고 뒷면에 백색 밀모가 있으며, 엽병에도 털이 있다. 야생에 흔한 산딸기보다는 열매가 크며, 신맛이 강하게 난다.
과: 장미과
종: 멍석딸기
능선 지역의 숲 가장자리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높이 5∼10cm이고, 윗부분에 흔히 퍼진 털이 있으며, 밑부분에 있는 비늘같은 잎은 적자색이 돌고 큰 잎 2개가 대생하여 달린다. 잎은 길쭉한 심장형이고 길이 5∼8cm, 나비 4∼6cm로서 표면에 털이 있으며, 맥이 들어가고 엽병이 아주 짧으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파상의 톱니가 있다. 전국적으로도 흔하지 않는 희귀 자생종이며 줄기 하나에 잎 2개와 꽃 1개가 달린 모습이 외롭지만 숭고하게 보인다.
과: 제비꽃과
종: 털노랑제비꽃
부락 근처의 둑이나 냇가에서 자라는 낙엽관목으로서, 재배지로는 진도가 가장 유명하며, 전국 각지에 고루 분포되어 있다. 원줄기는 비스듬하게 자라면서 끝이 밑으로 처지지만, 다른 물체에 기대어 자란 것은 높이가 4m에 달하고, 가지에 가시가 흔히 있으나 없는 것도 있으며, 소지는 황회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호생하지만 여러 개가 총생하며 중앙이 넓은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길이 3∼8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과: 가지과
종: 구기자나무
밭이나 길가에서 흔히 자라는 일년초로서 유독식물이며, 높이 20∼90cm이고 가지가 옆으로 많이 퍼지며, 원줄기에 능선이 약간 나타난다. 잎은 호생하고 난형이며, 끝은 날카롭거나 또는 둔하고 밑은 둥글거나 또는 날카로우며, 긴 엽병의 윗부분까지 흐르고 길이 6∼10cm, 나비 4∼6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파상의 톱니가 있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6∼7mm이며, 흑색으로 완전히 익으면 단맛이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먹기도 하지만, 독성분이 약간 있다.
과: 가지과
종: 까마중
집 근처에서 자라고 흔히 심기도 하는 다년초로서, 높이 40 ∼70cm이며 털이 없고, 지하경이 길게 뻗어 번식한다. 잎은 호생하지만 한 군데에서 2개씩 나오며, 그 틈에서 꽃이 피고 넓은 난형이며, 엽병이 있고 끝이 날카로우며,밑은 둥글거나 또는 넓게 날카롭고, 길이 5∼12cm, 나비 3.5∼9cm로서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톱니가 있다.
과: 가지과
종: 꽈 리
열대아메리카 원산의 1년초로서, 약용식물로 재배하던 것이 퍼져 길가 또는 집 근처의 빈터에서 자라고 있으며, 높이 1 ∼2m이고 굵은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자줏빛이 돈다. 잎은 호생하고 엽병이 있으며 난형이고 끝은 날카롭거나 등글며, 밑은 예리하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결각상의 톱니가 있다. 열대아시아 지방에서 들어온 흰독말풀과 더불어 전국에 널리 퍼져 자라며, 한때 재배도 했으나 용도가 퇴색된 지금은, 아무 데서나 자라는 귀찮은 잡초로 취급되고 있다.
과: 가지과
종: 독말풀
심산지역의 숲 속이나 계곡주변의 전석지에서 흔히 자라는 다년초로서, 높이 30∼60cm이며 근경은 옆으로 자라고 굵으며, 끝에서 털이 없는 원줄기가 나오고 가지가 약간 갈라진다. 잎은 호생하며 엽병이 있고 타원상 난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밑부분의 잎은 1 ∼2개의 톱니가 있고, 길이 10∼20cm, 나비 3∼7cm로서 양끝이 좁으며 털이 없고 연하다. 뿌리에는 매우 강한 독성이 있으므로, 먹으면 사람이 미칠 정도라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과: 가지과
종: 미치광이풀
일본산의 낙엽교목으로서 높이 10m, 지름 1.3m에 달하고 곧추 자라지만, 굵은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짧은 가지가 있다. 잎은 대생하고 넓은 난형이며, 길이와 나비가 각각 3∼7cm로서 끝이 다소 둔하고 밑부분이 심장저이며, 표면은 녹색, 뒷면은 분백색이고 5∼7개의 장상맥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엽병은 길이 2∼2.5cm로서 붉은 빛이 돈다.
과: 계수나무과
종: 계수나무
충청도 이북지역 산지의 약간 습기가 있는 곳에서 군생하는 다년초로서, 굵은 근경 끝에서 잎이 총생한다. 잎은 곧추서지만 끝에서는 약간 뒤로 젖혀지는 듯하다. 영양엽과 생식엽의 2가지가 있고, 어릴 때는 적갈색 면모로 덮이지만 나중에는 털이 없어지며, 특히 포자낭이 달린 깃꼴의 면모에 흑색 털이 섞여 있어 기본종과 구별된다. 영양엽은 황록색이고 길이 30∼80cm, 나비 10∼25cm로서 1회우상복엽이며, 끝이 좁아져서 날카롭고 뾰족하게 되며, 밑부분이 약간 좁아진다. 꽃이 피지 않아 화려하진 않지만, 어린 꿩고비가 땅에서 솟아 오르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고, 생명의 신비를 느끼게 한다.
과: 고비과
종: 꿩고비
산골짝이나 개울가에서 흔히 자라는 낙엽관목 또는 소교목으로서, 높이 3∼5m이고 가지는 둥글며 회록색이고 어린 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대생하며 소엽은 3개이고, 측소엽은 소엽병이 없으며, 정소엽은 밑부분이 소엽병으로 흐르고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며, 양끝이 좁고 표면은 털이 없으나, 뒷면은 맥 위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침상의 잔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2∼3cm이다.
과: 고추나무과
종: 고추나무
다년초로서 높이 1∼1.5m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백색 털이 많다. 잎은 호생하고 밑부분의 것은 꽃이 필 때 쓰러지며, 중앙부의 것은 긴 타원상 난형이고 길이 5∼7cm, 나비 4∼6cm로서 밑부분이 다소 심장형이며 우상으로 갈라지고, 열편은 크기가 거의 비슷하며 긴 타원형이고,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에 예리한 결각상의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1∼2cm이다. 다양한 환경에 잘 적응하며, 가을산을 장식하는 들국화류 중에서 가장 향기가 짙고 늦게 피는 꽃이라서, 감국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와 있음을 느낀다.
과: 국화과
종: 감 국
북아메리카에서 들어온 2년생 초본으로 높이 30∼100cm이고, 전체에 굵은 털이 있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근생엽은 꽃이 필 때 쓰러지고 엽병이 길며 난형이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경생엽은 호생하고 밑부분의 것은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며 길이 4∼15cm, 나비 1.5∼3cm로서 양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드문드문 있으며, 엽병은 날개가 있다. 망초와 더불어서 귀화식물 중에서 가장 널리 분포하며, 흔히 말하는 잡초의 대명사처럼 알려진 식물이다.
과: 국화과
종: 개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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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생과투자
글쓴이 : 정태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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