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칭,관혼상제

[스크랩] 祝文(축문)쓰기

장안봉(微山) 2014. 1. 4. 22:13

 

 

 

                                                   

 

 

 

  ☆ 祝文쓰기

    祝文쓰는 法

  *維(유);이어서 내려오다.
  *歲次(세차);해의 차례. 
  *干支(간지);간지는 천간지지 육십갑자의 그해의 태세를 쓴 것이며

      그 예로 금년이 丁丑 (정축)년이면 丁丑(정축)이라고 씁니다. 

  *某月(모월);제사날을 따라 쓰며 제사달이 정월이면 正月

      8월이면 八月(팔월)이라 씁니다. 

  *干支朔(간지삭);제사달의 초하루라는 뜻으로 제사달 초하루의 일진을 씁니다 
                    예를 들면 초하루 일진이 丁亥이면 丁亥朔 (정해삭)이라 씁니다.

  *某日(모일);제사날을 쓴것이며 제사날이 15일이면그대로 十五日로 씁니다.
  *干支(간지);그 제사날의 일진을 씁니다. 예를 들면 15일이 제사날이고,
                 15일의 일진이 甲子(갑자)이면 甲子라고 씁니다.
  *敢昭告于(감소고우);삼가 밝게 고한다는 뜻으로. 妻(처)는 敢(감)자를
       빼고. 昭告于(소고우)만 쓰며,弟(제)이하는 敢昭를 빼고. 告于만 씁니다.
 
윗 축문은 부모 기제축으로 부모 한쪽이 생존해 계시면

한쪽을 쓰지 않는다.

 

#윗 축문에서   顯考.顯妣.孝子를 아래와 같이 고처서 쓴다.

*高祖父母일때 顯高祖考.顯高祖妣....孝玄孫

 曾祖父母일때 顯曾祖考.顯曾祖妣....孝曾孫

 祖 父母일때   顯祖考.顯祖妣..........孝  孫

 父母일때는    顯考. 顯妣...............孝  子

 

#.顯을 남편일때:顯辟. 妻일때:亡室.故室로 쓴다.

#.敢昭告于...妻卽:昭告于. 弟以下:告于

#.昊天罔極...父母에만 쓴다.

#.不勝永慕...祖父母 以上에 쓴다.

#.不勝感愴...傍親(伯叔父母.堂叔.兄弟)

#.不勝悲苦...妻(아내)

#.心燬悲念...子

#.恭伸奠獻...伸此奠儀.陳此奠儀.(妻.弟以下)

#.謹以.....玆以(妻.弟以下)

#.尊靈.....惟靈(妻.弟以下)

 

☆제수가 변변치 못할때.淸酌庶羞를 淸酌脯醯라 한다.

------------------------------------------------------

◈ 축문의 공통서식

     書式;축문은 우측에서 좌측으로 세로쓰기로 쓴다(縱書)

     * 첫 번째 줄은 비운다.

     *‘維字'를 위에서 3자 내린 위치에 써서 축문의 기준으로 삼는다.

     * 연호의 檀君(단군) 첫자를 維자보다 2자 높여서 쓰기 시작한다.

     * 제사 대상을 나타내는 첫자인 顯자는 維자보다 1자 높여서

       쓰기 시작한다.檀자 보다는 1자 낮아진다.

     * 축문의 끝자인‘饗’자는‘顯'자와 같은 높이로 쓴다.

     * 산신축의 경우 土地지신의 土자는 顯자보다 한글자 높이 쓴다.

     * 축문의 끝에 1줄은 백지로 비워둔다.

 

☆아래 축문을 시계방향으로 90도 돌리면 세로쓰기의

  글자 위치가 됩니다(본인은 세로쓰기를 컴으로 못 합니다)

 

 

歲次를 쓸 경우

 

    維

  歲次 甲子 三月 丁未朔 十五日 丙辰 孝子ㅇㅇ 敢昭告于

顯考(學生)府君

顯妣(孺人)ㅇㅇㅇ氏 歲序遷易

顯考府君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饗 

 

 

 

 檀君紀元을 쓸 경우

 

        維  

檀君紀元 幾年 幾月 幾日 孝子ㅇㅇ 敢昭告于

  顯考(學生)府君

  顯妣(孺人)ㅇㅇㅇ氏 歲序遷易

  顯考府君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饗

 

 

 

年號와 歲次를 함께 쓸 경우

 

      維

檀君紀元幾年 歲次干支 幾月干支(朔) 幾日干支 孝子ㅇㅇ 敢昭告于

   顯考(學生)府君

   顯妣(孺人)ㅇㅇㅇ氏 歲序遷易

   顯考(府君) 諱日復臨 追遠感時 昊天罔極 謹以淸酌庶羞 恭伸奠獻 尙

   饗 

 

----------------------------------------------------

祝文 作祝時 文句


○諱日復臨; 先代 忌祭祝式
○亡日復至; 妻.弟以下 忌祭祝式
○歲律旣更; 歲時
○雨露旣濡; 三月上旬. 寒食
○時物暢茂; 端午
○草木旣長; 端午
○白露旣降; 秋夕
○霜露旣降; 十月朔

 

○淸酌庶羞; 四時祭及 忌祭
○淸酌脯醢; 喪禮 祠后土祭
○酒果用伸; 祠堂有事則告
○敢以酒饌; 墓祭 祭后土

 #.祝文; “謹以 淸酌庶羞 恭伸奠獻 尙饗”

 #.告辭; “謹以 酒果用伸 虔告謹告”

     간소한 奠에는 謹告, 의식을 갖춘 祭에는 尙饗이라 합니다.

 

예는 하늘서 내려오거나 땅에서 솟아난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서 나온 것일 뿐이다.

 선왕의 행적는 합치되더라도, 사람의 마음에 합치되지 않으면

 군자는 예로 여기지 않는다.”

 [家禮輯覽 祭禮; 禮非天降地出 出於人心而已

   合於先王之迹 而不合于人心 君子不以爲禮]

 

 

출처 : 마음의 보물창고
글쓴이 : 華谷.천리향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