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있거라 공항이여
문주란
1.
안개 짙은 김포공항 가로등도 내마음 같이
떠나가는 그 사람을 아쉬워 하네.
수 많은 사연들을 안개 속에 묻어 버리고
웃으면서 보내리다 잘 있거라 공항이여
2.
이슬 내린 활주로에 그 사람을 멀리 보내고
돌아서는 이 발길은 한 없이 무겁구나
졸고있는 가로등아 너와 나는 친구되어
그리우면 찾아오리다 잘 있거라 공항이여 .
출처 : 사랑과 낭만 그리고 추억을 찾아서-韓五錫
글쓴이 : 한오석 원글보기
메모 :
'여행이야기(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어머님 생각 / 박미자 (1972년) (0) | 2012.12.26 |
---|---|
[스크랩] 그때 그자리/문주란 (0) | 2012.12.26 |
[스크랩] 별이 빛나는 밤의 블루스/문주란(1972年) (0) | 2012.12.26 |
[스크랩] 소양강 처녀/김태희(1970年) (0) | 2012.12.26 |
[스크랩] 총각손님 ㅡ 김태희 (0) | 2012.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