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내(金琜)-연흥부원군 김제남의 장남
1576년(선조 9)∼1613년(광해군 5).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자옥(子玉).
증조부는 김안도(金安道)이고, 조부는 증의정부영의정(贈議政府領議政) 김오(金祦)이며, 연흥부원군(延興府院君) 김제남(金悌男)의 장남으로 인목대비(仁穆大妃)의 오빠이다. 모친은 광주노씨(光州盧氏) 광산부부인(光山府夫人)으로 노계(盧洎)의 딸이다.
1606년(선조 39) 병오식년사마시(丙午式年司馬試)에 생원(生員) 3등‧진사(進士) 2등으로 합격하였다. 사포서별제(司圃署別提)를 시작으로 세자익위사부수(世子翊衛司副率), 군기시주부(軍器寺主簿), 공조좌랑(工曹佐郞), 의빈부도사(儀賓府都事), 익위사익위(翊衛司翊衛)를 역임하였다. 그 뒤용강현령(龍崗縣令), 김포현령(金浦縣令), 안산군수(安山郡守), 부평부사(富平府使), 청주목사(淸州牧使)를 지냈다.
1613년(광해군 5) 안악군수(安岳郡守)에 제수되었으나 관소(官所)에 도착한 지 10일이 못되어 계축옥사(癸丑獄事)를 만나 아버지 김제남과 3형제가 모두 화를 당하였다. 이후 인조반정(仁祖反正) 후 승정원좌승지(承政院左承旨)에 증직되었다.
부인 초계정씨(草溪鄭氏)는 군수(郡守) 정수묵(鄭守默)의 딸이자, 팔계군(八溪君) 정종영(鄭宗榮)의 손녀이다. 2남 3녀를 두었는데, 장남은 돈령부참봉(敦寧府參奉) 김천석(金天錫)이고, 차남은 김군석(金君錫)이다.
출처 : 癡叔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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