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충청도)
[스크랩] [대전]? 동춘당의 손자 수오재 송병하(守?齋 宋炳夏)묘
장안봉(微山)
2014. 6. 1. 04:13
수오재 송병하(守迕齋 宋炳夏)
1646(인조 24)∼1697(숙종 23).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은진(恩津). 자는 자화(子華), 호는 수오재(守?齋). 영천군수 이창(爾昌)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좌참찬 준길(浚吉)이고, 아버지는 정랑 광식(光?)이다. 송시열(宋時烈)의 문인이다.
현종말에 천거받고, 1680년(숙종 6)에 희릉참봉(禧陵參奉)이 되었다. 사복시주부(司僕寺主簿)를 거쳐 외직으로 나아가 아산현감·덕산현감·익산군수를 역임하고, 장례원사평(掌隷院司評)·장악원첨정(掌樂院僉正) 및 정(正) 등을 지냈다.
그 뒤 수원부사·충주목사 등에 임명되었으나 병을 핑계로 나아가지 않았다. 한편, 장악원첨정으로 재직 때에는 초인(抄人)으로 발탁되기도 하였다. 할아버지 준길이 그를 가리켜 집안 식구들에게 “이 아이는 우리집의 어사손자가 될 재목이다.”라고 할 정도로 어릴 때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는 자손들에게 부귀는 천명에 있으므로 구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열심히 학문을 닦아 선인이 되면 복이 될 것이라고 가르쳤다.
묘역 전경
송병하묘(후)-밀양박씨묘(중)
동춘당 송준길의 손자 수오재 송병하 묘 전경-김호연재의 시부모가 된다.
유명조선통훈대부장악원정증가선대부이조참판겸동지의금부사오위도총부부총관송공병하지묘/증정부인안정나씨부좌
묘후경-멀리 송촌동 선비마을 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소대헌송요화 배위 묘-뒷쪽은 수오재 송병하의 묘이다
밀양박씨 묘
지중추송공휘요화배증정부인밀양박씨 묘-김호연재가 죽은후의 계배로 생각된다
출처 : 癡叔堂
글쓴이 : cheesookda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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