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태)백의 月下獨酌 (월하독작),독좌경정산, 정야사 (靜夜思) 月下獨酌 (월하독작)(1) 花間一壺酒(화간일호주) ...... 꽃 사이 놓인 한 동이 술을 獨酌無相親(독작무상친) ...... 친한 이 없이 혼자 마시네. 擧盃邀明月(거배요명월) ...... 잔 들어 밝은 달을 맞이하고 對影成三人(대영성삼인) ...... 그림자를 대하니 셋이 되었구나. 月旣不解飮(월기불해음) ... 묵향 2014.10.31
[스크랩] 도연명(陶淵明)-귀거래사(歸去來辭), 도화원기(桃花源記) 삶과 자연(自然)을 사랑한 詩人 도연명(陶淵明) 중국 송대(宋代)의 대표적인 시인 도연명(陶淵明:365~427년)은 동진(東晉) 말기에 태어나 남조(南朝)의 송(宋)나라 초기에 살았던 詩人이다. 이름은 잠(潛)이며 자는 연명(淵明) 또는 원량(元亮)이다. 난정서(蘭亭書)를 쓴 왕희지(王羲之)와 동(.. 묵향 2014.10.31
[스크랩] 조식(曹植)-칠보시(七步詩): 일곱 걸음만에 지은 시. <느낌이 있는 여행> 煮豆燃荳箕(자두연두기) : 콩깍지를 태워 콩을 삶는다. 조식(曹植) 192~ 232 중국(中國) 삼국시대(三國時代) 위(魏)나라의 시인(詩人)이다. 자는 자건(子建). 시호는 진사왕(陳思王)이고 중국의 가장 위대한 서정시인(敍情詩人) 중 한사람으로 불리며, 아버지는 삼국시.. 묵향 2014.10.31
[스크랩] 명필 명문 감상 - 제갈공명 후출사표 임진년이 시작되는 새해 아침에 저의 블로그 <i무릉도원>을 찾아주시는 귀한 분들을 위하여 명필 명문을 한 편 올립니다. 지난 번 <충신 악비가 쓴 제갈공명 출사표 / http://blog.daum.net/imrdowon/8467891>에서는 제갈공명의 출사2표 중 전출사표를 소개했습니다. 새해 첫 날, 좋은 글, 좋.. 묵향 2014.10.31
[스크랩] 성삼문 절명시 사육신중의 한분 이었던 성삼문선생의 臨死賦絶命詩 세종시절 집현전 학사 이셨던 성삼문은 세조가 왕위를 찬탈하고 단종을 귀양보내자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 역적으로 몰려 처형당하게 된다. 죽음을 앞둔 심정을 담담하게 잘 그려낸 시이다. 슬픈 역사의 한페이지 격고최인명(북소.. 묵향 2014.10.31
[스크랩] 매죽헌(梅竹軒),성삼문(成三問), 흰 눈 속에 우뚝 선 푸른 소나무여! 성삼문(成三問), 흰 눈 속에 우뚝 선 푸른 소나무여! 1)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병자(丙子,1456년)년 6월 8일 수레에 실려 형장(刑場)으로 끌려 갈 때 대여섯 살 밖에 안된 그의 딸이 따라오며 울부짖으니 그는 뒤돌아 보며 “사내아이는 다 죽어도 너만은 죽지 않으리라” 하고는 목이 매.. 묵향 2014.10.31
[스크랩] 굴원(屈原)-어부사(漁父辭). <느낌이 있는 여행> 굴원(屈原)은 기원전, 그러니까 BC 343년 경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 초(楚)나라에서 태어나 BC 289년까지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하진 않다. 성(姓)은 굴(屈) 이름은 평(平)이고 자는 원(原)이다. 양쯔 강(揚子江) 중부 유역에 자리한 큰 나라였던 초(楚)나.. 묵향 2014.10.31
[스크랩] 이백 산중문답[李白 山中問答] 山中問答[산중문답] 이백 李白(701~762) 問余何事棲碧山[문여하사서벽산] 왜 산에 사느냐 묻길래 笑而不答心自閒[소이부답심자한] 웃기만 하고 아무 대답 아니 했지 桃花流水杳 然去[도화유수묘연거] 복사꽃잎 아득히 물에 떠가는곳 別有天地非人間[별유천지비인간] 여기는 별천지라 인간.. 묵향 2014.10.31
[스크랩] 중국 간체자 中國 簡體字 http://blog.daum.net/wordair/10858501 흔히들 대륙의 簡化字(간화자)를 簡體字(간체자)라고 하는데, 엄밀히 말해서 간화자라고 하는 것이 정확하다. 예부터 손으로 쓸 때의 편리함을 위해서 많은 略字들이 있었는데, 이러한 약자들을 手頭字(수두자) 혹은 간체자라고 불렀다. 이렇게 간.. 묵향 201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