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가정 이곡.목은 이색

[스크랩] 명(銘) 식무외 송석헌 명(式無外松石軒銘) -이곡(李穀) -

장안봉(微山) 2013. 5. 27. 18:22
명(銘)   식무외 송석헌 명(式無外松石軒銘)      이곡(李穀) 굳은 것이 그 재질 아닌가. 높은 것은 그 절개가 아닌가. 땅이 두텁다 해도 돌을 누를 수가 없고 겨울이 춥다 해도 솔의 절개를 빼앗지를 못한다. 솔이냐, 돌이냐. 그 도(道)를 얻은 이 주인 되는 식(式)이냐.
출처 : ▒ 한 산 草 堂 ▒
글쓴이 : 천하한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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