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전교시사(判典校寺事) 이곡(李穀)이 원 나라에서 재상에게 글을 보내어 말하기를, “우리 삼한이 나라 구실을 못한 지가 이미 오래 되었습니다. 풍속은 퇴폐하고 형정(刑政)은 문란하여 백성이 제대로 살 수 없게 되어 도탄 속에 있는 것과 같았습니다. 다행히 지금 국왕께서 명을 받고 본국으로 가시었으니 백성들이 기대하기를 큰 가뭄에 단비를 바라는 것과 같을...
출처 : ▒ 한 산 草 堂 ▒
글쓴이 : 천하한량 원글보기
메모 :
'여행이야기(가정 이곡.목은 이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고려국 봉익대부 검교밀직제학 보문각제학 상호군 영록대부 형부상서 정선생 행장-정도전(鄭道傳) - (0) | 2013.05.27 |
---|---|
[스크랩] 이곡(李穀)이 원 나라에 고려에서 처녀를 구하는 것을 중지하여 줄 것을 청하고..-김종서- (0) | 2013.05.27 |
[스크랩] 이곡(李穀)을 밀직사(密直使)에 임명하였다. - 김종서- (0) | 2013.05.27 |
[스크랩] 편년강목(編年綱目)을 한산군(韓山君) 이곡(李穀)등에게 명하여 편찬..-김종서- (0) | 2013.05.27 |
[스크랩] 신묘 3년(1351), 원 지정 11년 이곡(李穀)이 졸하였다. 시호를 문효(文孝)라고 하였다-김종서- (0) | 2013.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