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형세론과형국론)

[스크랩] 무덤(陰宅) 관련 사항

장안봉(微山) 2013. 5. 14. 22:05

묘 자리로서 기본적 일반사항

* 일조량이 많아 하루 종일 햇빛이 들어야 한다.

* 습하지 않아야 한다.

* 바람이 닿지 않는 곳이어야 한다.

* 짐승들(노루 꿩 토끼 등)이 놀던 곳 또는 잠을 자고 간 흔적이 있는 곳

* 땅벌이 살던 곳.

* 불개미가 집을 지어 놓은 곳.


제대로 음택을 찾기가 힘들 때에는 공동묘지가 무난하다. 예로부터 공동묘지는 대체로 좋은 자리이다. 그리고 교통사고 등의 사고사(事故死)로 시체가 분리된 시신은 화장(火葬)하는 것이 좋다. 화장을 하면 후손에게 감응(感應)이 없어 무해무득(無害無得)으로 길흉(吉凶)이 없어진다.


묘 자리로서 피해야 할 곳

* 안반지석: 광중을 파내려 갈 때 큰 돌이나 암 반석, 잡석이 나오는 곳.

* 등 고 능선: 능선 위. 산봉우리.

* 다 목지 터: 나무가 많은 숲. 또는 큰 나무 아래. 나무뿌리 근접한 곳. (특히 아가시아 나무숲 근처)

* 습지 수맥: 물이 나는 땅. 습기가 많은 땅. 수맥이 흐르는 땅.

* 암 냉지 터: 일조량이 부족하여 항상 그늘이 많고 습기가 많으며 음침한 곳.

* 옛무덤 위(파묘)

* 메운 땅: 특히 공원묘지일 경우에는 메운 땅을 확인(봉분이 꺼짐)

* 사당. 제각. 성황당 등의 옆 앞 뒤

* 너무 멀고 깊은 산 속(조상의 묘를 잊어버린다)

* 철탑. 고압선이 지나가는 아래 또는 공장이나 쇳소리가 들리는 곳.

* 노목. 신목. 동네 제사 지내는 터 가까운 곳.

* 큰 바위 아래(광중에 물이 스며 들 수 있다)

* 아기 무덤이나 돌무덤 옆.

* 도로 아래.

* 연못 아래.



석물(石物)에 대하여


- 지나친 둘레 석을 비롯한 석물은 좋지 않다 -


둘레 석과 봉토사이의 틈으로 빗물 또는 눈 녹은 물이 스며든다. 심한 경우 광중(壙中)까지 들어간다. 또한 둘레 석과 흙 사이에 공간이 생길 경우에는 벌레들의 서식처가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오행(五行)상으로 보아도 돌(石)은 금(金)이다. 따라서 금생수(金生水)하니 석물을 많이 설치하면 그만큼 무덤주변에 물이 많이 생기게 된다.

특히 석관을 사용하는 것도 풍수지리상 그리 좋지 않다. 즉 석관의 경우 광중의 흙과 석관의 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광중의 수분이 석관 주변에 달라붙는다. 이렇게 하여 석관에는 물방울이 맺히게 되어 광중에는 차츰 물이 고이게 된다.

무덤에 물기가 많으면 잡초가 잘 자랄 뿐만 아니라 벌레들이 들끓게 하여 광중에 벌레가 찰 수도 있다.

무덤 주변에 과도한 석물은 그곳의 지기(地氣)를 억누르는 뜻 외에도 벌레를 모여들게 하는 결과도 된다.

무더운 여름철에 뱀들이 서늘한 바위나 석탑 밑으로 피서하는 것을 보면 자칫 뱀들의 소굴이 될 수도 있다. 또 장마철 비가 계속 오면 지반이 물러져 파괴되거나 무너질 염려도 있다.



명당(眞穴)이 없는 곳(물론 예외는 있음)


* 명산(名山): 이름이 있는 산으로 기(氣)의 응결이 강하기 때문에 인간의 유골이 감당 하기 어렵다. 대개 이런 곳에는 사찰(寺刹)등이 세워진다.

* 악산(惡山): 험한 산으로 지맥이나 내용(來龍)이 머물지 않는다. 따라서 기(氣)가 머물지 않는다.

* 고산(高山): 높은 산으로 기(氣)가 잘 머물지 않기도 하지만 바람으로 풍상을 면하기 어렵다.

* 석산(石山): 돌산으로 흙이 없기에 생기(生氣)가 없다.

* 독산(獨山): 홀로 있는 외로운 산으로 산맥이 이어지지 않아 기(氣)가 약하다.

* 동산(童山): 초목이 자라지 않는 어린 산으로 건조한 모래. 자갈 산으로 기(氣) 가 약하다.




묏바람(明堂發福)의 3가지


* 후손이 벼슬을 하여 출세하는 것.

* 자손의 수가 번창하는 것.

* 재물을 많이 모으는 것.


출처 : 무공선생의 주역교실
글쓴이 : 무공선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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