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덤 앞쪽에 물이 있어야 한다.
주산(主山)에서 내려오는 기(氣)는 물을 만나지 않고는 절대 멈추지 않는다. 따라서 물은 명당(明堂)요건 형성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건 이다.
산과 물을 음양으로 나눌 경우에 높낮이 기준으로는 산이 양(陽)이 되고 물이 음(陰)이 되며 움직이는 기준으로는 산은 음이고 물은 양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음양의 조화가 되어야 하기에 산 만 있고 물이 없는 곳, 또는 물 만 있고 산이 없는 곳에는 명당이 생길 수 없다.
물이란 앞서도 언급했지만 무덤 앞에 보이는 작은 개천 물이나 논과 논 사이 혹은 밭과 밭 사이의 작은 도랑물 또는 물이 흐를 수 있는 골도 물(水)로 친다.
* 물의 흐름이 중요하다.
물이 직류 하는 곳이나 물이 무덤을 향해 정면으로 흘러 들어오는 곳은 명당이 아니다.
물이 산을 감싸 안으면서 돌아가야 그 안에 명당이 생긴다. 즉 내청용이나 내 백호에서 생긴 물이 겹겹이 둘러싸인 청용 백호들 사이를 굽이굽이 흘러가면 좋다. 또 흘러 들어오는 것이 보이면 좋지만 나가는 것만 보이면 좋지 않다.
산이 끝나고 물은 그 앞에서 돌아가는 곳에 위치해야 한다.(山盡水回)
출처 : 무공선생의 주역교실
글쓴이 : 무공선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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