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임

[스크랩] 1. 건강과 수명(壽命)의 복(福)은?

장안봉(微山) 2013. 5. 14. 21:54

1. 건강과 수명(壽命)의 복(福)이 어떤지를 살펴 판단하는 법.

 

가. 사주(四柱)에서

(1) 오행을 모두 구비하고 균형이 있는 사주는 대체로 장수하는 것으로 본다.

또한 사주 전체에 형. 충 파. 해가 없고 일간을 중심으로 서로 생 하는 사주는 장수한다.


(2) 수명(壽命)관련 특살(特煞)인 단명관살이나 현량살이 없는가를 살펴본다.(본 사이트 쉽게 보는 사주. 7 참조)

- 단명관살(短命關煞): 단명으로 50세를 넘기기가 어렵다.

日支가 亥.卯.未日 일 때- 時支가 未時.   日支가 寅.午.戌日 일 때- 時支가 辰時.

日支가 巳.酉.丑日 일 때- 時支가 寅時.   日支가 申.子.辰日 일 때- 時支가 巳時.


- 현량살(懸樑煞): 순간적 재앙을 참지 못하고 들보에 목을 매는 등 자칫 자살하기 쉽다.

年支가 亥.卯.未年 일 때- 時柱가 乙卯時.   年支가 寅.午.戌年 일 때- 時柱가 庚午時.

年支가 巳.酉.丑年 일 때- 時柱가 辛酉時.   年支가 申.子.辰년 일 때- 時柱가 壬子時.


(3) 일주(日柱)의 운성(運星)에 병(病)또는 사(死)가 있고 일주가 충(沖)하면 단명하기 쉽다.


(4) 불의의 교통사고 가능성.

<교통사고. 돌발사고가 나기 쉬운 사주(四柱)- 금쇄관살>

- 정월생으로 申年(또는 申日)에 태어난 사주

- 2월생으로 酉年(또는 酉日)에 태어난 사주

- 3월생으로 戌年(또는 戌日)에 태어난 사주

- 4월생으로 亥年(또는 亥日)에 태어난 사주

- 5월생으로 子年(또는 子日)에 태어난 사주

- 6월생으로 丑年(또는 丑日)에 태어난 사주

- 7월생으로 申年(또는 申日)에 태어난 사주

- 8월생으로 酉年(또는 酉日)에 태어난 사주

- 9월생으로 戌年(또는 戌日)에 태어난 사주

- 10월생으로 亥年(또는 亥日)에 태어난 사주

- 11월생으로 子年(또는 子日)에 태어난 사주

- 12월생으로 丑年(또는 丑日)에 태어난 사주



나. 관상(觀相)에서

(1) 인중(人中)을 보아 깊으면서 길면 장수하고 얕고 짧으면 단명 한다.

(2) 산근(山根: 두 눈 사이)이 평평(平平)하고 두둑(厚)하면 장수하고, 푸른빛이 돌면 어려서 단명 한다.

(3) 오관(五管:눈. 코. 입. 귀. 눈섭)의 특이점을 살핀다.

- 눈은 가급적 깊어야 장수한다. 눈알이 밖으로 나와 부리부리하면 단명 한다.

- 코가 두둑하고 높고 빛나면 건강하고 장수하고, 코가 짧으면 단명 한다. 또 콧구멍이 훤히 들여다보이면 가난 또는  단명 한다.

- 입술이 주홍빛 같이 붉고 두툼하며 밝고 윤기가 있으면 건강하고 장수한다.

- 귀에 긴 털이 나면 장수하며, 귀 문이 적고 좁으면 단명 한다.

- 50세를 넘어 눈썹에 긴 털이 나면 아흔까지 장수한다.

- 홀연히 왼쪽 관골에 가로로 주름이 생기면 장수한다. (한 가닥이면 10년. 두 가닥이면 20년, 세 가닥이면 백수를 누린다)

- 얼굴이 붉고 맑지 못하며 비만형인 자는 장수하지 못한다.


다. 수상(手相)에서

(1) 지문(地紋: 생명선)에 끊어진 곳이 없으면 건강하며 길면 장수하고, 짧으면 단명 한다.

(2) 외예문(外藝紋)이 두 갈래 길이면 단명 한다.

(3) 수경문(手經紋)에서 빛이 윤택하고 밝으면 건강하고 탁하고 어두우면 건강치 못하다.

  

다. 성명(姓名)에서

성명 세 글자의 한자획수를 모두 합하여 8로 제한 후, 남는 수리로 팔괘(八卦)를 얻어 6이 되어 감(坎. 水)괘가 되면 대체로 장수로 보며, 5가 되어 손(巽. 風) 괘가 되면 대체로 단명으로 본다.


라. 주역점에 의한 죽음(死亡)관련 점단.

<일반적 죽음>

(1) 택천쾌(澤天夬) 상육(上六). 지택림(地澤臨). 지산겸(地山謙)의 괘는 종(終: 마지막)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에 죽음관련 괘로 유추할 수가 있다.

(2) 산화비(山火賁)괘는 늙은이의 죽음으로 칠 수 있다.

(3) 지풍승(地風升)의 괘도 하늘로 올라가 돌아오지 않음을 나타내고 있어 죽음 괘로 유추된다.

(4) 풍수환(風水渙)의 괘도 요단강 건너갈 차비로 보아 죽음의 이별(死別)로 유추 할 수도 있다.

(5) 뇌지예(雷地豫) 육오(六五)의 ‘항불사(恒不死)‘는 중환자 일 경우에는 죽음으로 이어진다.


<사고사(事故死) 등의 죽음>

 지수사(地水師) 육삼(六三).


마. 현실적 관찰.(위 사항에 더하여 현실적 관찰이 필요하다.)

(1) 비만. 혈압. 당뇨. 유전병. 등 의학적 별도 소견은 없는가.

(2) 흡연 음주 과다 등의 습관이 있는가.

(3) 수시로 이마나 가슴을 치는 자는 갑자기 사망에 이르기 쉽다.

(4) 갑자기 평소와 판이하게 다른 언행을 보이는 자는 갑작스런 사망의 전조로 볼 수 있다.



출처 : 무공선생의 주역교실
글쓴이 : 무공선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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