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符籍) 직접 제작법
인간의 삶에 있어 신(神)과의 언어 매체로 부적(符籍)이 있다.
지극한 정성을 드려 스스로 만든 부적은 그 효험을 무시할 수가 없기에 스스로 작상(作象)할 수 있는
비방부적 33 가지를 소개하니 필요시 활용하기 바랍니다.
재료: 괴황지 또는 한지(문종이).
경면주사 또는 영사.
복숭아 씨 기름 또는 참기름.
(괴황지에 경면주사를 복숭아 씨 기름으로 사용함이 가장 좋음)
별도 준비물: 초. 향. 정화수(맑은 물 한 그릇)
- 부적 내리기는 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것이니 정성으로 시작한다.-
우선 몸을 정갈히 한 다음 촛불을 밝히고 향을 피운 후 정화수를 올리고 다음의 주문(呪文)을 왼다.
"부적의 달인이신 장천사(張天師)이시여. 급급히 강림하시어 동참하소서.
원하옵건데 법력이 무궁하신 신께서 미흡한 본인을 바로잡아 이끌어서
내리는 부적에 신통력을 넣어 주소서. 급급 여율령"
* 부적은 붙이거나 몸에 지니기도 하고 또 태워 없앤다거나 태워 복용하기도 하지만,
컴퓨터 이용자들은 바탕화면에 깔아 두기도 한다.
장천사 와 학도부
출처 : 무공선생의 주역교실
글쓴이 : 무공선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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