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경기도)

[스크랩] [경기도 포천] 선조의 왕손 낭선군 이우(朗善君 李?)묘

장안봉(微山) 2013. 5. 11. 08:45

낭선군 이우(朗善君 李俁 )

 

1637 (인조 15) ~ 1693 (숙종 19)

 

본관 전주(全州). 자 석경(碩卿). 호 관란정(觀瀾亭). 시호 효민(孝敏). 이름은 우(俁).

조선 선조의 손자이며 인흥군(仁興君)의 아들. 이름은 우(俁). 낭선군(朗善君)에 봉해졌고 1662년(현종 3) 형제인 여러 왕자들과 더불어 7조(朝)의 어필(御筆)을 모사(模寫)하여 간행한 공으로 숭헌대부가 되었고 이듬해 진위 겸 진향사(陳慰兼進香使)로 청나라에 가서 뇌물로 4,000금(金)을 사통(私通)한 죄로 귀국 후에 삭직(削職)당하였다가 후에 용서되었다. 1664년 과천(果川) 등지의 여러 절을 찾아다니며 행패를 부렸다는 대간(臺諫)의 탄핵으로 투옥되었다가 곧 풀려나왔다. 1671년(현종 12) 문안사가 되어 청나라에 다녀왔으며 3년 뒤 인선대비(仁宣大妃)가 돌아가자 수릉관(守陵官)을 지냈다. 1681년(숙종 7) 《선원록(璿源錄)》을 수찬, 1686년(숙종 12) 사은사로 다시 청나라에 다녀왔다.

모든 서체를 다 잘 썼으며, 많은 비액(碑額)을 썼다. 편저로 《임지설림(臨池說林)》 《대동금석서(大東金石書)》 《백년록(百年錄)》 《안평일적(安平逸迹)》 《정효공가승(靖孝公家乘)》 《대동명필첩(大東名筆帖)》, 글씨에 《법주사 벽암대사비》(보은), 《직지사사적비(直指寺事蹟碑)》(금산) 등이 있다.

[출처] 이우 | 두산백과

 

 

 

 

 

 

 

 

 

 

 

 

 

 

 

 

 

 

 

 

 

 

 

 

 

 

 

 

 

 

 

 

 

 

 

 

 

 

 

 

 

출처 : 癡叔堂
글쓴이 : cheesookda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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