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경상도)

[스크랩] [경북 경주]진덕여왕릉

장안봉(微山) 2012. 12. 16. 19:39

진덕여왕 [眞德女王, ?~654] 

 

휘()는 승만()이고, 진평왕()의 모제()인 갈문왕 국반()의 딸이며 어머니는 월명부인() 박씨()이다. 선덕여왕이 재위하던 647년에 비담()이 반란을 일으켜 김춘추()와 김유신()이 이를 진압하였으나, 반란의 와중에 선덕여왕이 승하하자 그 뒤를 이어 즉위하여 연호를 태화()라 하였으며, 반란 주모자인 비담을 비롯한 30명을 처형하였다.

즉위한 뒤 고구려와 백제가 계속 도발하자 김유신을 중심으로 백제와 대적하게 하는 한편, 648년(진덕여왕 2) 김춘추를 중국 당()나라에 보내어 원군을 요청하여 나당동맹()을 맺었다. 649년 당나라를 본떠 복제()를 개편하였고, 650년에는 법민()을 당나라에 파견하여 여왕이 친히 지은 《태평송()》을 바치고 당나라 연호인 영휘()를 쓰기 시작하였으며, 652년 김춘추의 둘째아들 인문()을 당나라에 보내어 친교를 더욱 돈독하게 하였다.

한편 국내적으로는 김유신으로 하여금 국력을 튼튼히 하여 삼국통일의 기틀을 다져나갔다. 왕이 죽은 뒤 사량부(;지금의 경상북도 경주)에 묻혔는데, 당 고종()은 비단 300필과 함께 사신을 파견하여 개부의동삼사()를 추증하였다.
[출처] 진덕여왕 [眞德女王 ] | 네이버 백과사전

 

 

 

 

 

 

 

 

 

 

 

 

 

 

 

 

 

출처 : 癡叔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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