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충청도)

[스크랩] 國立 大田 顯忠院 (국립 대전 현충원)

장안봉(微山) 2013. 4. 10. 23:31

 

                                   대전 현충원  입구에 있는 勇馬像(용마상)

                                   홍살문

                                   분수대.

대전 현충원은 서울 동작동 국립 현충원의 안장 능력이 한계에 이름에 따라, 1979년 4월 1일 착공해 같은 해 8월 29일 국립묘지관리소 대전분소로 출범하였다. 1985년 국립묘지를 준공한 뒤, 1991년 국립묘지대전관리소 승격을 거쳐 1996년 6월 1일 지금의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부지 면적은 322만 2001㎡, 안장 능력은 6만 3250기이다.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감각의 조화, 자연경관의 최대 보존, 기존 국립묘지의 미비점 보완, 전 묘역의 호국공원화를 기본 방향으로 잡아 조성하였다. 묘역은 애국지사 제1·2묘역, 국가유공자묘역, 장군묘역, 일반묘역, 장교묘역, 사병묘역, 경찰관묘역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밖에 현충관(1,800㎡)과 호국관·봉안관 등이 있다.

                                  장군 제 1 묘역에 있는 진종채 장군 묘.

 

                                  현충탑.

 조직은 행정·관리·시설 등을 담당하는 관리과와 전례·현충·선양 등을 담당하는 현충과로 이루어져 있다. 1982년 8월 27일 사병을 처음 안장한 이후 1985년 2월 장교 및 경찰관, 1986년 11월 장관급 장교, 1989년 10월 국가유공자, 1994년 12월 소방관(일반묘역)을 각각 처음으로 안장하였다.

                                   현충탑 내 위패 봉안소.

                                   추모글은 서울 현충원의 박정희 대통령의 글과 같다.

 

 

 묘역 조상 외에 현충일 행사, 합동 및 개별 안장식, 호국영화 상영, 유품 및 전리품 관람, 학생 참관교육, 묘역 가꾸기 봉사 등의 활동도 한다. 개방 시간은 7시부터 18시까지 이며, 연중 무휴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58번지(구 갑동)에 있다.

 

 

                                  보훈관 야외 전시장.

 

                                   청산하지 못한 역사의 아이러니를 이 곳에서도 보고 말았다.

                                   친일 시인 미당 서정주가 쓴 기념비문.

                                   야외 전시장에서 본 보훈 미래관.

출처 : 바람 통신
글쓴이 : 沙悟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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