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경기도 광주] 영의정 문장공 신완(文莊公 申琓) 묘역-平山申氏

문장공 신완(文莊公 申琓)

 

1646(인조 24)∼1707(숙종 33).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공헌(公獻), 호는 경암(絅庵). 영의정 경진(景禛)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준(埈)이고, 아버지는 목사 여식(汝拭)이며, 어머니는 공조판서 이기조(李基條)의 딸이다. 삼촌 여정(汝挺)에게 입양되었다. 박세채(朴世采)의 문인이다.

 

1672년(현종 13)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정언(正言)이 되었다. 1680년(숙종 6) 경신대출척이 일어나자 서인으로서 남인 권대운(權大運)ㆍ민희(閔熙) 등을 공격하였다.

1684년 강양도(江襄道 : 지금의 강원도)의 관찰사에 제수되었고 이후 도승지ㆍ대사헌을 거쳐 대사간이 되었을 때 태조의 시호를 덧붙이는 것에 반대한 박태유(朴泰維)의 상소에 편들었다 하여 삭탈관직되었다. 1688년 경기도관찰사에 기용되었다.

1694년 예조판서를 거쳐 1700년 우의정이 되었다. 이때 희빈 장씨(禧嬪張氏)의 처벌완화를 주청하였고 시무(時務) 8조를 올렸으며, 일부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는 못하였으나 북한산성의 축성을 건의하여 윤허를 얻었다. 1703년 영의정에 오르고 평천군(平川君)에 봉하여졌다.

그 뒤 1706년 유생 임부(林簿)로부터 앞서 1701년 세자에 대한 모해설이 있었을 때 추국(推鞫 : 임금의 명에 의해 국문함.)에 참여하여 사건규명을 잘못하였다는 탄핵을 받고 파직당하였다. 시호는 문장(文莊)이다.

 

 문장공 신완 묘소(전) 충정공 신준(후) 묘소 전경-신립장군 묘에서 조금 떨어져서 뒤편에 있다

 

충정공 신준(忠靖公 申埈)

 

1572년(선조 5)~1638년(인조 16). 조선 중기 문신. 자는 평중(平仲)이다. 본관은 평산(平山)이다.

조부는 도순변사(都巡邊使) 신립(申砬)이고, 부친은 평성부원군(平城府院君) 신경진(申景禛)이다.

인조반정 때 백의종군하여 공적을 세웠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서 1623년(인조 1)에 구인기(具仁墍)‧노수원(盧守元)‧박유명(朴惟明)‧송영망(宋英望)‧신경식(申景植)‧한여복(韓汝復)‧홍효손(洪孝孫) 등과 함께 정사공신(靖社功臣) 3등에 책록되었다.
음사(蔭仕)로 충병(忠兵)이 되었고, 평흥군(平興君)에 봉해졌다.
1633년(인조 11) 강화유수(江華留守)에 제수되었으며, 이후 공조판서(工曹判書)‧수원부사(水原府使)‧어영대장(御營大將)‧총융사(摠戎使)‧형조판서(刑曹判書) 등을 역임하였다.
1651년(효종 2)에는 사간원에서 그의 성품이 탐욕스럽다는 점과 강화유수로 재직 중 수탈을 일삼아 원성이 끊이지 않았다는 점을 이유로 탄핵을 요청하기로 하였다.
사후에 영의정에 추증되었으며, 시호 충정(忠靖)을 하사받았다.
슬하에 2남을 두었는데, 아들은 신여정(申汝挺)‧신여식(申汝拭)이다.

 신준(申埈)묘 전경-신립장군의 손자이다

 

 

 

 

 

 

 

 

 

 

 

 

 

 

 

 

 충정공 신준의 묘 후경

 문장공 신완 묘 전경(전)-신준의 손자이므로 신립장군의 고손자가 된다

 

 

 

 

 

 

 

 

 

 

 

 

출처 : 癡叔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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