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中問答[산중문답]
이백 李白(701~762)
問余何事棲碧山[문여하사서벽산]
왜 산에 사느냐 묻길래
笑而不答心自閒[소이부답심자한]
웃기만 하고 아무 대답 아니 했지
桃花流水杳 然去[도화유수묘연거]
복사꽃잎 아득히 물에 떠가는곳
別有天地非人間[별유천지비인간]
여기는 별천지라 인간 세상 아니라네.
출처 : 미르뫼(龍山)
글쓴이 : 천지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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