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재배(감)

[스크랩] Re: 감나무 접 붙이기

장안봉(微山) 2014. 9. 16. 12:14
  • 감나무 접 붙이기
  • 명칭 학 명 : Diospyros kaki Thunb. 영 명 : Non-astringent Persimmon, Sweet Persimmon 일본명 : 甘ガキ 명칭 : 단감(Diospyros kaki Thunb.) 원산지와 내력 원산지와 내력 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감나무속(屬) 식물은 약 190여 종으로 대부분 열대에서 온대지방 까지 널리 분포하는데 그 중 식용으로 재배가치가 있는 것은 감나무 뿐이고 그밖의 것은 대목용 또는 감탄닌 채취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감은 동북아시아 특유의 온대 낙엽과수로서 야생종은 한국·중국 및 일본에 분포되어 있다. 감의 원산지는 동아시아로 사천(泗川), 운남(雲南), 절강(浙江), 강소(江蘇) 및 호북(湖北)의 각 성이 순야품종(純野品種)의 원산지이다. 중국에서는 이미 기원전 126∼118년에 감에 대한 재식기록이 있다. 5세기 초의 감속식물인 감(枾), 유시(油枾), 군천자(君遷子), 정蒐?丁香枾), 경면시(鏡面枾), 소협시(小協枾)가 재배되었다고 제민요술(齊民要術)과 본초문헌(本草文獻)에 기록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지질시대의 제3기 중 신세(新世)에 감의 화석이 발견되었고, 서남 난지역은 중국의 감 원산지와 풍토가 유사하다는 기록이 있으며, 단감과 떫은감의 구분은 염창시대(1192∼1333년)의 문헌으로 증명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내력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명종(1138년)때에 흑조(黑棗 : 고욤)에 대한 기록을 찾아 볼 수 있으며, 고려 원종(1284∼1351)때에 농상집요(農桑輯要)에 감에 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재배는 고려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측된다. 조선 성종 1474년 건시(乾枾), 수정시(水正枾)등의 기록이 있고, 국조오례의(國朝五禮義)에서 강희맹은 중추제에 제물로 사용하였다고 기록하였으며, 광해군 1614년 지봉유설(芝逢類設) 이수광은 고염나무, 정향시(丁香枾), 홍시(紅枾) 등의 재배에 대한 것둁르 기록하였다. 또 현종1660년 구황촬요(救荒撮要)에 소시(小枾 : 고욤의 일종)의 조리법과 곶감 만드는 법이 있고, 고사십이집(古事十二集)에는 감식초 제조법과 홍시 만드는 방법에 대한 기록이 있다. 우리나라 고유의 단감은 지리산(智異山) 남부에 산재되어 있었다는 기록이 있고 현재 재배되고 있는 단감은 1910년경에 도입된 것으로 본격적인 단감의 재배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는 주로 떫은 감나무를 재배하여 건시나 숙시 등으로 가공하여 이용하였지만 일본에서는 생식할 수 있는 단감을 개발하여 오늘날 많은 품종을 보유하게 되었다. 국내외 재배동향 국내 재배동향 1) 연도별 감 재배면적 1990년도 우리나라의 단감 재배면적은 9.9천ha로 과수원으로서의 규모를 갖추면서 재배하게 되었다. 희귀성과 맛이 특이하여 가격이 고가로 수익성이 증대되면서 재배면적이 확대되어 1999년에는 23.9천ha로 1990년에 비해 약 2.4배 증가되었으나 점차 재배면적이 감소되어 2003년에는 19.6천ha로 줄어 들었고 생산량도 1990년도에 66천M/T이 1999년도에는 214천톤으로 늘었으나 단감 재배 면적의 감소에 딸 2003년 단감 생산량은 137천톤이었다(표1) 표1) 연도별 감 재배 면적 및 생산량 1990 1995 1999 2000 2002 2003 재배면적(천ha) 9.9 20.2 23.9 23.8 21.1 19.6 생산량(천M/T) 66 155 214 227 200 137 2) 지역별 감의 재배면적 단감은 떫은 감에 비해 추위에 약하여 남쪽인 따뜻한 지방에서 경제적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남쪽지방이 주산지를 이루고 있다. 단감은 연평균기온이 11∼15℃에 1일 평균기온 10℃이상, 일수가 215∼240일 이상인 지역 그리고 9월 평균기온이 22∼23℃이고, 10월의 평균기온 15℃이상인 지역으로 우리나라는 경남 포항, 경주, 밀양, 진양, 하동, 전남 광양, 고흥, 장흥, 강진, 해남을 연결하는 남해안 지역에서 주로 단감이 재배되고 있다. 떫은 감은 연평균기온이 8∼10℃, 등온선상과 1월 평균기온 -8∼-6℃으로 내륙지방에 속하는 경기도는 가평, 포천, 연천, 장단, 양평, 개풍군의 서북단 지방, 충청북도의 동북부인 제천 단양지역, 경상북도의 봉화군 등을 떫은 감의 최북단 지역으로 본다.(표2) 표2) 지역별 감 재배면적 및 생산량 단감 떫은감 재배면적(ha) 재배면적(ha) 부산 124.0 4.0 인천 -4.5 7.3 대구 152.0 24.7 광주 329.7 71.6 대전 7.9 16.1 울산 467.1 9.5 경기 26.6 23.2 강원 63.3 106.6 충북 16 519 충남 265.6 380.3 전북 315.6 907.7 전남 6,284.6 1,978.7 경북 1,293.5 2,898.7 경남 14,146.5 1,742.5 제주 227.3 1.9 합계 23,724.9 8,693.8 자료 : 농림부, 2002년 과수실태조사 3) 단감의 품종별 재배면적 2000년대 단감 재배면적 감소추세에 따라 만생종인 부유와 차랑의 면적이 감소고 있다. 서촌조생은 1990년대에 숙기가 빠르다는 이유로 크게 증가했으나 최근에는 품종의 취약성 때문에 감소하고 있다. 반면 상서조생의 면적은 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단감재배면적의 82%를 차지하고 있어 품종 편중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표3) 단감 품종별 재배면적 ...더보기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백만송이A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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