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13릉(중국 북경)-신도 written by 한국의 능원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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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13릉의 정문인 대홍문(大紅門). 여기서부터 명13릉 능역이 시작됩니다. |
북경 여행을 하면 필수 코스의 한 곳인 명13릉이며, 한국 관광객은 100명이면 100명, 모두 명13릉 중에서도 지하 묘실을 관람할 수 있는 정릉을 갑니다. 광나루도 몇 년 전에 두 차례 명13릉을 가면서도 정릉만 다녀왔으며,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봐도 장릉 자료는 조금있으나 소릉과 신도 자료는 아예 없었습니다.
그래서 2012년 나홀로의 3차례 북경 행사를 진행하면서 일부러 중국인들도 거의 가지 않는 장릉과 소릉 그리고 신도를 코스에 넣어서 한 곳씩 다녀 왔습니다. 장릉과 소릉에 이어서 신도를 마지막으로 사진 자료를 올립니다. 장릉과 소릉 그리고 신도의 사진이 필요하신 분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학술적으로 사용하시는 분께는 사진을 제공하여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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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서 바라 본 대홍문 |
▲ 대홍문 전면 양쪽에 서 있는 마비(馬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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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는 대홍문 좌우로 편도 1차선이어서 우측으로 가고, 좌측으로 왔는데, 2012년에 가 보니 편도 3차선으로 넓혀 놓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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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패방(石牌坊)은 신도의 비정 우측 도로 건너 철책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측 사진은 인터넷에서 가져옴. 명나라 가정19년(기원1540년)에 건조하였으며, 높이 14m, 너비28.86m, 5문6주11루로 중국에서 지금까지 보존하고 있는 제일 오랜 석패방이랍니다. |
명13릉 안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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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도의 좌측 하단의 석패방은 실제 비정 우측 도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단의 항공 지도 참고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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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13릉 중에서 신도/소릉/정릉/장릉 4곳만 유료 공개하고 있습니다. |
구글어스로 내려다 본 신도 권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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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1이 하마비, 신도2가 대홍문, 신도3이 남문과 비정, 신도4에 석패방이 있으며, 신도5가 후문(북문)입니다. |
장릉 신도 안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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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릉 신도는 명13릉의 여러 능묘의 신도가 모두 장릉 신도에서 갈라져 나갔다고 해서 총신도(總神道)라고 부르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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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홍문에서 한참을 들어가서 남문 매표소에서 돌아 본 대홍문 |
▲ 남문 입구 매표소. 입장객이 없으니 썰렁합니다. |
신도(神道)는 6개의 거대한 대리석 돌기둥인 패루(牌樓)에서 시작되며, 패루에서 1㎞ 정도 올라가면 능묘의 입구인 대홍문(大紅門)이 나온다. 3개의 통로 중에서 중앙은 황제의 유해만이 지나갈 수 있었던 곳이다. 대홍문을 지나면 영락제를 칭송하는 3천5백 자의 글자가 새겨진 커다란 비정(碑亭)이 나오고, 비정 북쪽에는 그 유명한 석상생(石像生)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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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릉신공성덕비정(長陵神功聖德碑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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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문을 들어서면 장릉신공성덕비정을 지나서 신도를 가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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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 내부 중앙에 위치한 장릉신공성덕비 앞뒷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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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을 지나면 신도가 시작됩니다. |
▲ 비정 앞뒤로 4개의 화표(华表)가 서 있습니다. |
북쪽에서부터 공신(功臣)·문관(文官)·무관(武官)의 석인상이 각 4체씩 모두 12체(體)가 있으며, 그 아래로는 말·기린·코끼리·낙타·해태·사자 동물상이 4체씩 서 있다. 석상은 영성문(木靈星門)에서 끝나고 신도는 칠공석교(七孔石橋)를 건너 약간 곡선을 그리면서 장릉(長陵)으로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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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4년 모택동이 신도를 방문해서 코끼리 상 앞에서 사진을 찍은 모습의 안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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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에서도 한참을 걸어 들어가야만 망주(望柱)가 나타나며, 이제부터 신도의 석상들이 좌우로 서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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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처음에 앉은 사자 석상이 좌우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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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 서 있는 사자 석상이 좌우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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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앉은 사자와 서 있는 사자 모습. 신도에는 앉은 석수와 서 있는 석수 순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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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앉은 해치(해태) 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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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있는 해치(해태) 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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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앉은 해치와 서 있는 해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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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앉은 낙타 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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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있는 낙타 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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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앉은 낙타와 서 있는 낙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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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앉은 코끼리 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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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있는 코끼리 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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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앉은 코끼리와 서 있는 코끼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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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온 방향으로 돌아 본 앉은 기린 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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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있는 기린 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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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택동이 다녀 갔다는 안내판과 서 있는 기린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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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앉은 말 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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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있는 말 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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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앉은 말과 서 있는 말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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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수 다음에는 두 쌍의 장군 석상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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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망이 같은 것을 오른 손에 들고 칼을 쥐고 있는 장군 석상을 사방에서 바라 본 모습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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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손을 앞으로 가지런히 모은 장군 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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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손을 모으고 있는 장군 석상을 사방에서 바라 본 모습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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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군 석상 다음으로 품관(品官) 석상 두 쌍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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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관(品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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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관 다음으로 공신(功臣) 두 쌍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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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관과 공신은 머리에 쓴 관(冠)이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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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를 다 지나고 후문(북문)으로 나오면서 돌아 본 모습 |
▲ 북문 매표소를 나와서 돌아 본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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