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칭,관혼상제

[스크랩] 수연례(壽筵禮)>

장안봉(微山) 2014. 2. 16. 02:03

<수연례(壽筵禮)>

1. 수연의 의미와 고전에 나타난 나이에 대한 기록들

(1) 수연례의 의미

 수연(壽筵)이란 어른의 생신에 아랫사람(자식)들이 상을 차리고 술을  올리며 오래 사시기를 비는 의식이다.

 아이들이 태어난 지 1년이 되는 생일[돌]을 맞아 베푸는 잔치를 수 연(晬宴)이라 하고, 어른의 생일은 생신(生辰)이라 하며 특정한 절일의 생신에 행하는 의식을 수 연례(壽筵禮)라 한다.

 

(2) 수연례의 변천

동양은 서양과 달리 사람들의 생시의 행사를 중요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일에 대한 기념행사가 별로 없었다. 중국의 경우도 『예기(禮記)』나 『가례(家禮)』등에 생일에 관한 기록이 없다가 제(齊)와 양(梁)나라 때부터 처음으로 나타나기 시작해서 당(唐)을 거쳐 송(宋)나라에 와서 비로소 ‘수시(晬時)’란 이름으로 ‘생일잔치를 벌렸다’는 기록이 보인다.

우리나라에도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는 사례(四禮)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의식 절차 또한 명확하지 않다.

환갑만 살아도 큰 경사로 여겨서, 사람들이 환갑상에 놓은 밤·대추를 얻어다가 자손들에게 먹이면서 장수하기를 빌었다.

그러나 평균수명이 길어진 오늘날에는 환갑이 점차 의의를 상실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연은 환갑(還甲)이였다.

환갑 또는 생신에 행한 의례나 기록을 고전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① 생일[節日]의 명칭이 처음 보인 것은 서기 1000년경으로 『증보문헌비고

   (增補文獻備考)』에 처음으로 탄일을 기념하여 잔치를 베푼 기록이 보이 는데 고려 6대 성종 원년(982)에 탄일을 천춘절(千春節)이라 했다가 다음 해에 천추절(千秋節)로 고처 신하들에게 잔치를 베풀었다는 기록이 있다.

   절일(節日, 生日)의 명칭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② 환갑(還甲)이란 용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서기 1300년경으로 『고려

(高麗史)』‘25대 충렬왕(忠烈王) 22년조’에 ‘그때 왕의 나이 61세인데, 술자(術者)가 환갑이 액년(厄年)이란 말을 하기에 왕이 은혜를 베풀어 죄인을 풀어주고 용서하였다’는 기록이 보인다. 이후 약 400년 동안은 수연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었다.     

③ 조야(朝野)의 기록에 수연 혹은 환갑이란 용어가 자주 나타난 것은 조선

   19대 숙종, 21대 영조(英祖) 이후이다.

④ 환갑절차에 관한 기록이 처음 나타난 것은 서기1800년경으로 조선 24대

   헌종 6년에 편찬된『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 육순의

절차에 관한 기록이 보인다.

⑤ 환갑 의식이 서민에 까지 퍼진 흔적이 나타난 것은 서기1900년경으로

조선 26대 고종 년간에 편찬된 심석제(心石齊)의 문집(사례축식(四禮祝 式))과 별본예홀(別本禮笏)의 내용을 인용하여 편찬)에 환갑, 환갑주(還甲 主), 환갑년(還甲年), 환갑날이란 용어와 환갑주가 살아서 환갑은 맞는 경우와 갑년, 갑일 전에 돌아가셨을 경우의 환갑 의례절차를 설명하고 있다.

   ․ 환갑주가 갑년 갑일 이전에 돌아가셨을 경우에는 갑일 아침에 자식들이 부모를 위해 향사(享祀)한 후

     환갑잔치를 열었는데 이 제사를 사갑제(祀 甲祭), 갑제(甲祭), 갑사(甲祀)라 하였다. 

    (참고) 갑사에는 미나리 한 접시 올린다.

             원래는 근다(堇荼)를 올렸는데 사철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미나리로 대용하게 되었다 한다.   

 

가정의례 제정 근거

 

의례종류

 

관례

 

혼례

 

수연례

 

상례

 

제례

 

조선시대 주자학의 전래로

 

가례집람, 사례편람에서

 

사례(四禮)

 

 

 

 

 

 

‘건전가정의례에 관한 법률

 

1969년1/16일

사례(四禮)

 

 

回甲宴

 

 

‘건전 가정의례의 정착 및 지원에 관한법률‘ 1999 2/8

 

오례(五禮)

 

成年禮

 

婚禮

 

壽筵禮

 

喪禮

 

祭禮

  ⑥ 우리나라 중요 의례의 변천

(3) 수연례의 종류

 웃어른의 생신에 자제들이 술을 올리며 장수를 비는 의식이 수연이므로 아랫사람이 있으면 누구든지 수연례를 행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회활동을 하는 아들이 부모를 위해 수연의식을 행하려면 아무래도 어른의 나이가 60세는 되어야 할 것이므로 이름 있는 생일은 60세부터이고, 종류를 나누면 다음과 같다.

  ① 51세 생신을 망육순(望六旬)이라 한다.

  ② 60세 생신을 육순이라 한다, 육순이란 열[旬]이 여섯[六]이란 말이고  60갑자를 모두 누리는 마지막 해의 나이이다.

  ③ 61세 생신을 회갑, 환갑, 또는 갑연(甲宴), 주갑(周甲), 화갑(華甲), 환력 (還曆)이라 하고, 수연 중에서 가장 큰 의례이다. 60갑자를 다 지내고 태어

     난 해의 간지가 다시 돌아왔다는 의미이다.

     인생을 다 살고 다시 60갑자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④ 62세 생신을 진갑(進甲)이라 하며 다시 60갑자가 진행된다는 뜻이다.

  ⑤ 66세 생신을 미수(美壽)라 한다. 요즘 직장이 대개가 만 65세를 전후하여

     현직을 떠나게 되는데 66세는 모든 사회활동을 끝내고 은퇴하는 나이이면

     서도 아직은 여력이 남아 있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참으로 아름다운 나이이므로 미수라 하는데 ‘美’자를 파자(破字)하여 보면 六, 十, 六이 보인다 하여 미수라 했다.

  ⑥ 70세 생신을 칠순, 고희(古稀), 희수(稀壽)라 한다. 두보(杜甫)의 시에  ‘사람이 70세까지 사는 것은 드문 일’란 뜻의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 古來稀)라는 구절에서 희수란 말이 나왔는데 그런 뜻에서 희수란 ‘어른(너무) 오래 살았다’는 의미가 되어 자손으로서는 입에 올리기는 죄송한 표현이다. 열이 일곱이라는 뜻인 ‘칠순’이 무난하다.

과거에는 "사람이 70살 사는 이, 예로부터 드물다(人生七十古來稀)."는 시가 있듯이 70살 된 노인을 보기 드물었다.

 

~ 고희 (古稀) 종심(從心)~

마음대로 한다는 뜻으로, 70세를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

 

《논어(論語)》〈위정편(爲政篇)〉에 나오는 말이다.

 

공자(孔子)가 "나이 일흔에 마음이 하고자 하는 대로 하여도 법도를 넘어서거나 어긋나지

않았다. (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고한데서 유래한다.

 

이에서 연유해 뒤에 나이 일흔을 비유하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공자는 15세에 학문에 뜻을 두고, 30세에 뜻이 확고하게 섰으며, 40세에는 미혹됨이 없었고,

50세에는 하늘의 명을 알았으며, 60세에는 귀가 순하여 남의 말을 듣기만 하여도 이해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어 70세에 이른 뒤의 성취를 표현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종심소욕 불유구(從心所欲 不踰矩)'이다.

 

50세의 지천명(知天命)과 60세의 이순(耳順)을 거쳐 공자가 최종적으로 도달한 성인(聖人)의 경지를

이른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종심'은 마음이 시키는 대로, 혹은 마음이 하고자 하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마음이 원하는 대로 하여도 어떤 규율이나 법도·제도·원리 등을 벗어나지 않았다는 말이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행하든 일정한 법도가 있었다는 뜻이니, 바로 유교(儒敎)에서 말하는 '성인지도(聖人之道)'를

이름이다. 이 종심과 마찬가지로 70세를 이르는 말에'칠순(七旬)'과 '고희(古稀)·희수(稀壽)'가 있다.

 

'고희(古稀)·희수(稀壽)' 모두 중국 당(唐)나라 시인 두보(杜甫)의《곡강시(曲江詩)중

"사람이 70까지 사는 것은 예부터 드물었다(人生七十古來稀)."》고 한 데서 유래하였다.

 

요즘은 오래 장수 한다는 기념으로 밴드와 국악을 불러 노래와 춤으로 잔치를 베푼다

잔치에는 친척이나 여러 친한 분들을 자식들이 모셔서 칠순잔치를 흥겹게 축하해 준다.

 

 

  ⑦ 77세 생신을 희수(喜壽)라 한다. ‘喜’자를 초서로 쓰면 ‘七十七’과 비슷한 획 모양이 보인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⑧ 80세 생신을 팔순, 산수(傘壽)라 한다. 팔순은 열이 여덟이라는 뜻이고.

     산수(傘壽)의 傘자를 八과 十을 합한 자로 보아 칭한 것이다.

  ⑨ 88세 생신을 미수(米壽)라 한다. 米자를 상하로 뒤집으면 ‘八十八’과 비슷 획이 보인 데서 붙여진 별칭이다.

  ⑩ 90세 생신을 구순 또는 졸수(卒壽)라 한다. ‘卒’자를 초서로 쓰면 ‘九十’이 쓰여 지는데서 졸수라 하는데 ‘卒’이란 ‘끝나다’, ‘마치다’의 뜻이므로 그만 살라는 의미가 되어 자손으로서는 입에 담을 수 없고 열이 아홉 이란 뜻의 구순이 무난하다.

  ⑪ 99세 생신을 백수(白壽)라 한다. ‘白’자는 ‘百’자에서 한 획이 빠진 글자 이기 때문에 99로 의제해서 말하는 것이다.

  ⑫ 100세 생신은 백수(百壽), 기수(期壽), 상수(上壽), 기이(期頤) 등으로  표현이 다양하다. 기수(期壽)란 100년을 ‘期’라고 하는 데서, 기이(期頤)는 ‘공양을 받아야 한다.’ 라는 뜻이고 선광(善光)이라고 하여 먹이고 입히고 대소변도 처리해준다는 뜻이다. 인간의 최장수를 축하하는 연회인 것이다.   

  ⑬ 125세 생신을 천수(天壽)라 한다. ‘천수를 누렸다.’함은 125세 까지 살았다는 말로 인간 생명의 생물학적 한계선이다.

※ ~參考~ 회혼례

결혼61주년을 맞는 부부가 자손들 앞에서 혼례복을 입고 60년 전과 같은 혼례식을 올리면서 '해로 61년'을 기념하는 의례이다. 친척 친지들을 초대하여 성대한 잔치를 베풀고 부모의 회혼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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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 甲

 

회갑연은 인생의 장수를 기념하는 축하연으로서 수연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의 나이로는61세의 回甲,70세의 古稀,88세의 米壽 등 長壽를 축하하는 잔치가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회갑연은 가장 비중이 높았다.

옛날에는 요즘과 달리 인간의 수명이 짧아 회갑을 맞는다는 것은 인생의 복이었기 때문에 큰상을 차리고 축수를 했었다. 이 풍습은 오늘날이라고 해서 큰 변함이 있는 것은 아니다.

▣회갑(回甲) 의의

 

사람이 나서 만61년이 되는 해를 회갑이라고 한다. 회갑이라는 말은 환갑 주갑. 회갑 또는 환갑 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곧 자기가 타고난 간지가 만 60년이면 도로 그 자리로 돌아오기 때문에 만61년이 되는 해의 생일을 회갑으로 친다.

이는 곧 본인이 갑자생일 때 만61년이 되면 간지가 한 바퀴 돌아 도로 갑자가 되기 때문이다.回甲 이란 본인의 자녀들이 그 아버지나 어머니의 장수를 축하하기 위해서 잔치를 베푸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을 수연 또는 회갑연이라 하여 일가친척과 본인과 친한 친구들을 초대하여 술과 음식을 대접하는 것이 예로 되어있다.

그리고 이 술자리에서는 자녀들이 술을 올리고 절을 하는데 이것을 헌수라 한다.

만일 회갑을 맞은 사람의 부모가 아직 생존해 있을 경우에는 그 부모 앞에도 따로 술상을 차려 놓고 회갑을 맞은 사람 내외가 먼저 부모에게 술잔을 올리고 난 다음에 자기가 헌수를 받는다. 원래 이 회갑의 풍속을 마련할 만해도 인간 61세를 상당한 장수로 여겨서 마련했던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수명이 점점 늘어 이제는 회갑나이에 잔치를 한다는 것은 너무나 쑥스러운 일이라 해서, 대개의 경우 회갑은 접어 두었다가 70세가 되었을 때 칠순잔치로 대신하는 예가 많아졌다.  

그러나 예기 곡례에 보면, 나이 61이 된 사람을 耆, 70 이 된 사람을 老라고 하여 이들 耆老에 대해서는 국가에서도 특별히 대우했고, 공손한 뜻을 표했으며, 그 중에서도 덕이 있는 사람에게는 조정정사에 대해서도 자문을 구 했다.그러나 이 경로의 사상은 실로 그 연원이 깊은 것으로서, 회갑은 오로지 그 사람의 장수를 축하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회갑의 유래와 변천

 

회갑이라는 행사, 즉 수연을 차리기 시작한 것은 조선조 후반기로 알려진다. 중국에는 본래부터 회갑이니 환갑이니 하는 말조차 없었고 , 다만 기로니 기모니 하영 60~70세가 된 노인을 존경한 일밖에는 없었다. 그러던 것이 우리나라에서는 임진 병자 등의 난리를 겪은 뒤에 세상이 자못 태평해지자 언제부터인지 환갑잔치가 성행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아마도숙종 때 이후의 일로 추정된다.

그 까닭으로서 수연에는 축하의 한시가 따르게 마련인데 적어도 숙종 영조 이전에는 이러한 축시를 찾아볼 수 없다는 것으로 분명히 알 수가 있다.

이 시는 수연시라고 하는데 많은 명시들의 시를 모아 가보로 삼는 사람도 있어 이 풍속은 지금도 일부에서 행해지고 있다. 그러나 본인이 한시를 모르는 경우는 그저 술자리를 차려놓고 친구들을 초청하여 대접하는 것이 예사인데, 최근에는 자기 집이 아닌 음식점을 빌어서 손님을 대접하고 있다. 또 이 자리에 손님을 초대하는 범위도 처음에는 가까운 종족 이외에 절친한 친구 몇 명에 한하던 것이 이제는 차츰 범위를 넓혀 아는 친구는 거의 다 청하여 수백 명에 이르고 있으니 이는 숭상할 풍속이 못된다. 또 이 자리에 차리는 음식이나 수연상에 진설하는 요령을 그대로 따르는 것도 무방하다.

이날 입는 옷은 옛날 같으면 도포를 입었지만 지금은 한복이나 양복을 새로 지어 입을 뿐이요, 헌수하는 사람도 옛날 같으면 사모 관대에 나삼 족두리의 예복을 입거나 의관을 갖추었지만 그런 것이 없어진 오늘에는 새 옷으로 갈아입기만 하면 된다. 

※ 참고

    

●15세(志學) ●20세(弱冠) ●30세(而立) ●40세(不惑) ●50세(知天命) ●91세(望百) ●100세(期頤)

 

▣회갑상 기본 음식

 

☞회갑 상 

  부모의 회갑을 맞이하여 자식들이 그 은혜에 감사하며 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차려드리는

상이다. 회갑상 위에 올리는 음식들은 높이 쌓는 까닭은 음식을 쌓아 올리는 높이가 바로

자손들의 효심을 나타낸다고 생각한 때문이다 그래서 한때는 경쟁하다시피 높이 쌓기도

하였다. 그러나 회갑상 차림에는 형식보다 정성어린 마음이 더욱 중요하다.  

☞회갑상의 기본음식 만드는 법

  

   1. 건과: 대추, 밤, 은행, 호도.                                   2. 생과: 사과, 배, 감, 귤.

 

   3. 다식: 송화다식, 쌀 다식, 녹말다식, 흑임자다식.

   4. 유과: 약과, 강정, 매자과 빈사과.                          5. 당속: 팔보당, 졸병, 옥춘당, 꿀병.

   6. 편: 백편,꿀편,찰편,주악,승검초떡,팥시루떡.          7. 脯: 어포, 육포, 건문어.

 

   8. 정과:청매정과,연근정과,산사정과,새강정과,유자정과

 

   9. 적: 쇠고기 적, 닭적, 화양적. 10. 전: 생선전, 갈 납, 고기 전.

 

  11. 초: 홍합초, 전복초.

 

☞회갑상의 곁상 음식 만드는 법

 

  1.편육  2.신선로  3.식혜  4.화채  5.면  6.나박김치  7.구이 8.초간장, 편청(꿀)

 

☞회갑상 차림법

 

  1. 과일류는 맨 앞 쪽에 넣는다. 2. 떡 종류는 양쪽에 놓는다.

 

  3. 적 전등은 뒷줄에 놓는다.

 

  4 .굄새에 사용될 접시는 바닥에 쌀 한줌 채워 평평하게 한 다음 백지로 싼다.

 

  5. 음식을 한층 한층 쌓아 올린다.

 

  6. 모든 음식의 모양은 쌍아 올리기 편한 상태로 만들거나 가다듬는다.

출처 : 한국전례원 - 韓國典禮院 - ( jeonyewon )
글쓴이 : 根熙 김창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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